잊혀질 권리와 알 권리,

그리고 잊혀질 권리의 요청으로 인해 갖게 되는 포털의 직 간적접 정보 사용 권한들.          문제점.

전부터 난무했지만 최근 들어 문제점이라는 시각으로 보게 되는,

빅 데이터라는 단어로 포장된 ‘개인 정보 수집’

내가 무얼 검색했고,

어디 있고, 있었고, 어떤걸 봤는지.

내가 입력한 키워드로 관심사나 취미, 취향을 수집하고

이렇게 하나하나 수집된 소소한 정보들을 서로 교환하거나 거래한다.

하다 못해 나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적절한 광고를 보여주는 식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애널리틱스는 방문자를 추적하고 수집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사용하는 애널리틱스에 따라 사이트 또는 앱에 접속한 사람의 IP, 국가, 지역, 사용하는 언어, 연령과 성별, 유입 경로,

접속한 디바이스 (PC, 폰, 테블릿등) 는 물론이고 활동한 내역과 페이지뷰, 체류 시간까지 체크할 수 있다.

 

애널리틱스의 문제는 방문자가 동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동의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애널리틱스로 방문자의 활동 내역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를 가능성이 더 높다.

 

단순한 개인 사이트, 애널리틱스, APP을 넘어

구글이나 네이버등의 포털을 본다면..      윽!

구글맵을 켜고,  마켓에서 앱을 설치하고,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에 글을 쓰고,

유튜브를 보다 검색을 하고.       이 모든게 기록되고    활용된다.

 

DuckDuckGO!

덕덕고는 슬로건이 -개인정보 수집을 ‘절대’ 하지 않는다- 를 기반으로 하는 검색 엔진이다.

 

 

뿐만 아니라 애널리틱스에도 사용자의 정보 수집이 되지 않는다.

사용자명이 “DuckDuckGO” 로 잡히며,   활동 내역이 조회되지 않는다.         깔끔하다.

구글 크롬이나 네이버 웨일의 확장앱을 지원하며,

 

설치 시,  주소창 우측에 미니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기능이 활성화 된다.

클릭시 접속된 사이트에서 Blocked 된 개채수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까지 차단 되는걸 확인 할 수 있다.

다만, 덕덕고가 앞으로 개선해야 될 점으로

사용자의 정보 (성인과 미성년자 구분) 를 수집하지 않음으로 인해

검색시 노출되는 정보과 이미지등의 구분이다.

현재도 검색창에 ‘sex’ 라는 단어만 입력 후 필터링의 안전 검색 옵션을 ‘꺼짐’ 으로 하면

적나라한 이미지들이 대량으로 검색된다.        마치 2000년대의 구글을 보는 듯 하다.

추적과 수집 당하지 않을 권리.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만,        별 걸 다 신경쓰고 살아야 하는 시대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