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했던 동네에서 남산 소월길로 이사.

뭐 어쨌던 그냥 이태원.

여러 고민을 하다 투룸을 선택했는데 그 중 큰 이유는,

코로나 새끼 덕분에 스벅이나 위워크에서 작업하기 애매해졌기 때문.

방 하나는 이렇게 작업실로 꾸밀 계획으로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담아 뒀는데 ..

M1 테스트 할겸 55인치 TV에 연결하니 생각보다 굿인거임.

3840 x 2160 해상도에 60Hz 로 보니까 모니터 대용으로 괜찮다고 생각해서

키크론 K2 + 트랙패드 조합으로 사용중.

작업하다 넷플릭스나 왓챠를 TV로 빠릿하게 바로 볼 수 있는게 꿀인거 같음. 

남는 방 하나는 그냥 빈백 큰 거 하나 사서 아날로그식 기기금지 ❌  책만 읽는 방으로도 쓸까 고민중 ..

전에 사뒀던 에이다랑 퀀텀이 생각보다 너무 올라 팔았다가

3월에 픽셀과 엠블을 새로 구입했었는데 결과적으로 효자였고,     지금도 효자임.

코덜트 작업 끝나고 한동안 코인 공부는 접었었는데,

NFT나 데이터, 결제 관련 코인 등등 들여다 볼게 너무 많아짐.    새로 생긴 코인들도 많아졌고.

요새 날씨가 좋아 새벽에 자주 들리는 잠수교. 

– 여행을 못가니 어썸맵스의 데이터를 새롭게 업데이트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음. 이참에 어썸을 그냥 여행이 아닌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로 바꿀까 하는 생각도 해 봄.

각 나라의 정보나 커뮤니티 기능을 더 강화하는?  암튼 그런거. –

이런 저런 잡생각이나 아이디어들을 이런 새벽에 한강 보면서 하곤 하는데

오늘 당근마켓을 아이폰에서 아이패드로 새로 로그인 하면서 보게 된게,

당근마켓에서 한국 뿐 아니라 영국이나 미국 등 여러 나라를 지원하는걸 보게 됨.

해외껀 안 써봤지만 한국 만큼 디테일하게 그 나라의 동네, 실명 인증, 중고 거래 기능을 잘 지원하게 되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듬.    특히 두바이.

눈 몇번 껌뻑하니 꽃피는 4월이 옴.

꼬맹이 조카도 그만큼 빨리 커 가고 있고,  🥳

삼시세끼 꼬박 챙겨먹으면서 그동안의 멸치 인생을 청산하며,

욕심과 함께 살을 뒤룩뒤룩 찌우고 있다.

뭐, 기분은 나쁘지 않지만서도.